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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음반 구하러 34년째 다니는 동대문구 골동품거리..
골동상점·춤교습소·무도장이 혼재된 그 지역 낙지집에서 밥을 먹는데..
저멀리 테이블에서 사교춤 입문한 사모님들의 말을 경청하던 춤 은퇴 직전 신사분께서 침묵을 깨고 갑자기 큰소리로 "갠 가발이야!"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국악계 모 원로학자께서는 친구인 경쟁학자가 점차 학계에서 떠오르는 게 못마땅한 듯
갑자기 "그 사람은 ○○가 없어" 하며 치명적이고 비밀스러운 단점을 폭로 강조하시고..
(2019년 10월 7일 국악음반박물관 트위터 노재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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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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