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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엔 국공립 국악중고생 방송·음반 취입이 자유롭지 못했고,
그래서 '김영택의 국악세계' CD를 1999년 취입시
인간문화재 김영택(1919~2000년) 명인과 함께 쌍피리를 불었던 학생은
2000년 제작된 이 음반에 이름·얼굴을 제대로 못밝히고 차씨라고만 기록함.
20년만에 여기 밝힘: 차민선 악사님!
(2019년 1월 18일 국악음반박물관 트위터 노재명 글)
* 상기 사진: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 관리번호 MIPHOTO-06922
1999년 7월 10일 지구스튜디오 A녹음실 ‘김영택의 국악세계’(황해도 삼현육각 피리 연주, 태평소 독주 민요·길군악, 서도소리) 음반 취입 모습.
황해도 은률 삼현육각 피리 악사 인간문화재 김영택 명인(우측)과 그 제자 차민선 쌍피리 연주 장면. 촬영:노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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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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