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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 친일파 국악인 동상이 국립국악기관에 세워져 있고,
일제 강점기 목숨 걸고 독립운동 판소리를 만들어 저항한 명창들은 그 정도 예우를 아직도 못받고 있으며
이 명창들의 독립운동이 제대로 조사 연구·조명되지도 못했고
그 명창들과 후손은 여느 독립운동가 경우와 마찬가지로 힘겹게 살아내셨다!
왕 앞에서도 당당히 호통조·호령조로 사회 부조리, 약자층의 울분을 외치며 홍익인간 정신을 표방했던 판소리!
이것을 유흥 퇴폐음악으로 변질시키려는 일제 강점기 식민 정책에 의해 권번에서 불리게 하고
명창들에게 약물중독에 빠지게 조장했으나 명창들은 저항 판소리를 만들어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2019년 1월 8일 국악음반박물관 트위터 노재명 글)
* 상기 사진 설명: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12인치 장시간음반(LP) 관리번호 MI12LP-1851
인간문화재 제5호 제자 姜弼性 창 안중근의사(국창 김연수씨 특별 출연)
地球레코드公社 JLS-120764(1LP), 1973년 녹음, 1973년 10월 3일 제작.
앞표지 왼쪽부터 차례로 김연수, 강필성 사진 수록. 뒷표지에 강필성 사진이 실려있음.
SIDE 1) 1.안중근 의사(창:강필성) 2.성주풀이(창:강필성) 3.창부타령(창:강필성) 4.두견화 사랑(노래:강필성) 5.춘향전(창:강필성)
SIDE 2) 1.인사말(말:강필성) 2.춘향전 1곡(창:김연수) 3.노래가락(창:강필성) 4.춘향전(창:강필성) 5.해방가 각설이타령(말:강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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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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