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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명절에 방송된 심청전, 성냥팔이 소녀, 말괄량이 삐삐, 나 홀로 집에 등의 편성 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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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TV 시절 안향련 명창 일행 창극 심청전·흥보전을 비롯해서
연말·명절에 단골로 방송된 성냥팔이 소녀, 말괄량이 삐삐, 나 홀로 집에 등의 편성 의도는 아무래도..
이렇게 좋은 날 저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하게 살아내는 이도 있다는
비교 행복감을 주라는 확고하고 일관된 매뉴얼이 있는 듯함.
(2018년 12월 31일 국악음반박물관 트위터 노재명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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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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