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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민속음악 현지 기록화 2014년 작업<8> 조지아에서 아르메니아로 이동.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촬영: 2014년 11월 15일 국악음반박물관 연구진).
* 조지아 포도마을 구르자니 음악가 시모나 루아제 생일 잔치. 한국에서 국악음반박물관 손님이 온 것을 환영한다며 벽에 태극기를 거는 모습.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촬영: 2014년 11월 17일 국악음반박물관 연구진).
* 매일 음식과 장작을 선물로 준 옆집 샤크로, 약속 2시간씩 늦는 하지만 후덕한 부동산 아저씨, 온순한데 운전대만 잡으면 폭풍 질주하는 음악가, 음악연구소로 마련한 조지아 건물에 본의 아니게 내장돼 있는 3톤 와인 숙성 저장고를 뒤로 하고 2014년 11월 17일 아르메니아행.
* 조지아 시골에서 차를 타려고 거리에 서있는데 최근 강행군으로 생긴 다크서클 때문인지 어느 중년 택시 기사님이 다가오시더니 아르메니아 가는 트빌리시 국제버스터미널까지 멀리 돌아 그냥 태워 주심. 택시 안에선 아리랑 닮은 조지아 노래 <아랄랄로>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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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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