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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국립중앙박물관의 북한문화재특별전에 가장 오래된 한국 악기 뼈피리 공개 예정!
전시 행사 내용: 남한에 거의 처음 공개되는 북한 문화재 90여점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과 조선중앙력사박물관 간의 첫 교류 행사.
전시 예정물 중에는 특히 함경북도 선봉군에서 1961년 발굴된 한국 최고(最古)의 악기인 뼈피리가 포함되어 있음.
기원전 2000년경 새 다리뼈로 만든 피리로서 현재 남은 길이 13.5cm, 지름 약 1cm, 13개의 구멍이 외줄로 뚫려 있음.
뼈피리 출토지: 함경북도 선봉군(옛 웅기군) 굴포리 서포항동 신석기∼청동기 시대의 조개무지 유적지.
이 유적의 제6기층에서 뼈피리가 나옴.
상기 뼈피리 남한 전시 공개(예정):2006년 6~7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북한문화재특별전' & 8~10월 대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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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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