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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7일 국악음반박물관 판소리연구회 고문 이보형 선생님과 함께.
판소리 자료 집성 전문지 [판소리 명창(제2호)] 편집회의, 판소리 음악론 대담, 점심식사를
마치고 들린 서울 사간동 두가헌(추사 김정희 전시회장) 건물 앞에서.
* 두가헌: 경복궁 옆 돌담길-삼청동 길 어귀 '갤러리 현대'의 뒷편.
영친왕의 생모인 엄귀빈을 위해 지었다는 한옥.
두가헌이란 이름은 '매우 아름다운 집'을 의미함.
마당에 150년 정도 된 은행나무 암수 한 쌍이 서있음.
그 마당을 가로지르면 대한제국 말기 러시아식 벽돌 건물이 있는데 여기에 '두가헌 갤러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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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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