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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김동표 명인이 2020년 6월 10일 오후 7시 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80세.
고인은 1941년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나 대금산조 명인인 친형 김동진 씨의 영향으로 16세에 대금을 시작했습니다. 전주와 고창의 신달용, 편재준 명인에게 대금산조와 풍류를 배웠으며 35세에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강백천 명인 문하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고인은 우리국악단, 임춘앵 여성국극단 등 단체 활동을 하면서 한주환, 김동진 명인에게 대금 반주법을 익혔습니다. 1974년에 무형문화재 발표 공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 강백천류 대금산조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고인은 강백천류 대금산조의 명맥을 이으며 지금까지 300여명의 제자를 양성하면서 대금산조 전승을 위해 헌신했고 음반 취입, 방송, 공연 활동을 활발히 하였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말례 씨, 아들 김영석·김영규 씨, 딸 김영미 씨가 있으며 빈소는 부산 광혜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은 2020년 6월 13일 오전 6시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국악음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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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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