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earkoreaTV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국악 음반    
매체별 유성기음반(SP) | 10인치 장시간음반(LP) | 12인치 장시간음반(LP) | 컴팩트디스크(CD) | 카세트테입(MC) | 디지털오디오테입(DAT) | 릴테입(Reel Tape)
마이크로카세트테입(MCT) | VHS 비디오테입 | 8mm 비디오테입 | 6mm 비디오테입 | 레이저디스크(LD) | 시디롬(CD-Rom) | 디브이디(DVD) | 기타자료
장르별 단가 | 판소리 | 창극 | 가야금병창 | 거문고병창 | 산조독주 | 산조합주 | 산조기타자료 | 시나위독주 | 시나위합주 | 삼현육각 | 사관풍류 | 사물놀이
민요연주 | 봉장취 | 민속무용 반주음악 | 기타민속기악 | 정가 | 정악기악독주 | 정악기악합주 | 민요 | 불교음악 | 무속음악 | 민속놀이ㆍ연극 | 풍물
전통춤 | 신작국악

 
'국악 명인들의 한마디' 모음(33)
  MIPHOTO00217.jpg(사이즈:30.0KByte)
국악음반박물관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hearkorea)에 '국악 명인들의 한마디' 연재 중입니다.
일평생 국악에 헌신한 명인 명창들이 진한 경험에서 우러 나와 던진 한마디. 짧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지혜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34년간 전국을 다니며 국악인들을 만나 직접 듣고 수집한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속에 들어있는 주옥 같은 명인 명창들의 명언을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말과 글이 길다고 많은 게 담겨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식, 머리로 아는 게 많다고 반드시 옳은 말만 하는 게 아니구나 싶을 때가 있고 반면에 체험, 가슴으로 깨달은 얘기 한마디가 참말이구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 상기 사진 설명: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 관리번호 MIPHOTO-00217
정정렬제 판소리 춘향가 창본 출판 기념-최승희 일행 공연
1995.12.2.14:00~16:00.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도립국악원 강당.
최승희 단가 <만고강산>(고수:이성근) 공연 장면. 왼쪽부터 차례로 최승희·이성근. 촬영:노재명.

-----------------------------------------------------------------------------------------------------------------------------------

'국악 명인들의 한마디' 모음(33)
수집ㆍ정리/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국악 명인들의 한마디<316> 9세에 줄타기 시작해 일생 줄위에서 살았어요. 줄위에서 제비처럼 날 듯이 땀을 흘리고 내려와야 사는 것 같았어요. 줄타기를 하려면 담대하고 정신력이 강해야 합니다. 뼈와 골 속에 줄이 박혀야 합니다. 실수를 겁내면 재주를 못배웁니다.(줄타기·철현금산조 명인 김영철,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발췌)

국악 명인들의 한마디<317> 판소리에서 봉황조는 좋아하는 사람끼리 속삭이듯이 하는 소리로서 춘향가 <사랑가> 중에서 “이얘 춘향아 이리 오너라” 하는 부분에 쓰인다.(2000년 12월 22일 판소리 명창 최승희 증언,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발췌)

국악 명인들의 한마디<318> 온갖 자극적인 유혹이 범람하는 오늘날 한국 청소년들이 지금 정도 인내하고 제 정신을 지탱하고 있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국악학자 한명희,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발췌)

국악 명인들의 한마디<319> 김소희 명창께서 독감으로 공연 못하신 적이 있어요. 그때 제가 집으로 모셔서 낙지를 드렸고 그거 잡숫고 기운 차리셨습니다. 어려서 저는 각설이들이 구걸한 음식을 비벼 먹는 장면을 너무 충격적으로 봐서 지금까지 비빔밥을 못먹어요.(판소리 명창·요리책 저자 신영희,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발췌)

국악 명인들의 한마디<320> 강원 감사 김정근 씨가 풍류를 좋아해서 밤낮을 모르고 내게 소리를 시키며 대접을 잘해 줬는데 특히 꿀을 많이 줬다. 소리판이 벌어지면 먼저 그 좋은 강릉 백청을 한 사발씩 마셨고 석달인가 넉달 있는 동안 꿀을 다섯 각이나 먹었다고 소문이 자자했다.(판소리 명창 이동백,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발췌)

국악 명인들의 한마디<321> 나는 일제 때 무대에서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를 부르는데 ‘만리 조선국을 나가는데’라고 했다가 경찰서에 끌려 가서 죽다 살아났다.(판소리 명창 정광수,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발췌)

국악 명인들의 한마디<322> 오전에는 방송에서 판소리 심청가 편성을 자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침부터 너무 슬프잖아요.(국악학자 이혜구,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자료 발췌)

2019-06-26
 

Powered by GodoTech
Copyright (C) 2000 국악음반박물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