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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1호 부안 풍물굿 상쇠 예능보유자 나금추(본명:나모녀) 명인이 2018년 6월 11일 오전 3시에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81세.
고인은 1938년 전라남도 강진읍 동성리에서 태어나 김재옥, 정오동, 김병섭, 이정범 명인 문하에서 풍물굿을 배웠고 한진옥 명인에게 전통춤을 익혔으며 김영운, 강도근, 김동준, 정광수, 홍정택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했습니다.
나금추 명인은 1954년 남원국악원에서 국악에 입문하였고 1958년 남원여성농악단, 1959년 춘향여성농악단, 1962년 한미여성농악단, 1965년 아리랑농악단에서 활동하였으며 1983년 제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수상, 1985년 제2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과 개인연기상 수상(이리농악단 상쇠), 1987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부안 풍물굿 상쇠 예능보유자로 인정, 1988~2001년 전라북도립국악원 풍물굿 교수로 후진 양성과 공연, 방송 활동 등을 활발하게 하였습니다.
유족으로 아들 장영식, 장영구 씨와 딸 장정선 씨가 있으며 빈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행안면 호남장례식장, 발인은 2018년 6월 13일 오전 9시, 장지는 정읍 화신공원묘지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국악음반박물관)
* 상기 사진: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
2010년 6월 13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풍물굿 상쇠 나금추 명인 모습. 촬영:국악음반박물관 노재명.
2011년 8월 27일 10:00~15:00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774-14 부안농악 전수관에서. 부안 풍물굿 인간문화재 나금추 명인(꽹과리) 부안 풍물굿 중 내드름-일채-오채-양산도-삼채 연주 장면.
2011년 10월 2일 18:00~19:30 국악FM방송 ‘소리의 힘, 명인명창 100’ 부안 풍물굿 명인 나금추 편(진행:노재명) 방송 녹음 모습.
2011년 8월 27일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774-14번지 부안 풍물굿 전수관에서 국악음반박물관이 받은 부안 풍물굿 인간문화재 나금추 명인 손도장과 친필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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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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