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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 안애란
  aneran20170923p.jpg(사이즈:299.0KByte)
* 이는 2017년 9월 23일 12:00~13:00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신장리 462-10 신안군청 마당에서 국악음반박물관장 노재명이 판소리 원로 안애란 명창을 인터뷰한 내용을 2017년 10월 14일 정리하여 국악음반박물관 홈페이지(http://hearkorea.com) 명인실에 발표한 것.
* 상기 사진 설명: 판소리 원로 안애란 명창 대담 장면. 2017년 9월 23일 신안군청 마당에서 노재명 촬영.

판소리 명창 안애란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안애란(본명:안부덕) 명창은 1943년 음력 7월 4일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에서 부친 안몽실, 모친 김재비 사이에서 출생했고 태어난 직후 가족과 함께 목포로 이사하여 살았다.
안몽실은 나주 사람으로서 남성 판소리 명창 안기선의 동생이고 안기선, 안몽실은 여성 국악인 안채봉과 형제간이며 김재비는 영암 사람이다. 안애란은 판소리 명창 안향련과 사촌간이고 안채봉은 안애란의 고모이며 안애란 남편 최한용은 현재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안채봉은 안애란 친할아버지 안막동 동생의 딸이다. 고 안향련은 남편인 귀명창 임상운 묘소에 같이 영면해 있다.
안애란은 어릴 때 1~2달 동안 산공부에 들어가서 김소희에게 판소리를 공부했고 15세 때 1년간 신치선 문하에서 단가 <백발가>(젊어 청춘 좋은 그 때), <편시춘>, 판소리 다섯바탕 눈대목을 학습했다. 그리고 안애란은 16세 때 1년간 목포 유달국악원에서 장월중선에게 단가 <공도난이>, 신작판소리 유관순전, 가야금을 배웠고 17세 때부터 2년간 보성 정응민 문하에서 춘향가 완창을 익혔으며 20여세 때 목포 유달국악원에서 김재○에게 가야금을 사사했다.
안애란은 30세 때 판소리를 작파하고 서울로 상경하여 9년간 국악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가 39세 때부터 23년간 목포시립국악원 판소리 교수로 재직하였고 39세부터 8년간 성우향 문하에서 단가 <강상풍월>, 판소리 춘향가 완창, 심청가 ⅔ 분량을 배웠다.
안애란 막내딸 박지영은 진유림 문하에서 춤을 사사하고 무용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목포 경연대회에서 춤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안애란은 판소리와 가야금을 학습했고 춤은 안배웠다.
안애란 명창은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357(목포시 용해동 210-15) '안애란 판소리 전수소'에서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 안애란 명창이 그간 가르친 판소리 제자는 오정해, 박애리, 현미, 정승희, 이연정 등 100명이 넘는다.

2017-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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