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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예능보유자 김경화(金慶華) 명인께서 2017년 7월 20일 오전 3시경 암 투병 끝에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66세.
고인은 1952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예대에서 연극을 전공하였으며 봉산탈춤을 학습하다가 1977년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에 가담하면서 동래야류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고인은 부산 동래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 저녁에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탈춤놀이인 동래야류의 이수자, 전수조교를 거쳐 2008년 12월 30일 동래야류 예능보유자(담당:양반 과장에서 개탈을 쓰고 등장하는 모毛양반 역)로 인정받았습니다.
고인은 극단 ‘맥'과 인형극단 ‘까치' 창단, 지난 1월 나온 <모함>까지 희곡집 다섯 편을 펴내는 등 연극 활동도 활발하게 하였습니다. 부산연극협회장, 부산예총 사무처장과 기획위원,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제작단 제작감독, 조선통신사 문화사업회 사무국장,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 동래야류보존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빈소는 부산시 금정구 금단로 200 침례병원 장례식장 VIP 분향실(051-923-1334~5)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17년 7월 22일 오전 8시,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 유족으로는 부인 신영식씨와 슬하 1남 1녀가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국악음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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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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