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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사진(1) 설명: 1950년경 부산. 오른쪽부터 차례로 오비취, 오비취 큰이모, 국악인 김봉선 모습. 이 복사본 사진 2017년 7월 6일 박옥희→국악음반박물관 제공)
* 상기 사진(2) 설명: 2017년 7월 6일 서울 가락동 음식점에서 국악음반박물관 노재명 관장과 오비취 명창의 따님 박옥희씨 인터뷰 장면.
* 1995년 7월 31일, 1995년 8월 30~31일 등 여러 차례 박옥희씨를 인터뷰하여 노재명 글 『‘콜럼비아 유성기 원반(4) 오비취 판소리·가야금병창’ 음반 해설서』(노재명 기획, 서울:엘지미디어/LG소프트 제작, LGM-AK004, 1CD, 1995년) 등에 정리해 발표한 바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밝혀진 내용이 있어서 여기 추가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게 됨.
* 2017년 7월 6일 13:40~16:00 서울 가락동 음식점에서 노재명이 오비취 명창의 따님 박옥희씨를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2017.7.7 정리/국악음반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 명인실에 발표)
오비취 명창 딸 박옥희 증언 내용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오비취 명창과 오정숙 명창은 일가친척이다. 그리고 여성 판소리 명창 김연수 딸(박옥희 사촌)은 박옥희의 외삼촌 딸인데 본래 오비취 명창과 김연수 명창은 친구 사이였다.
오비취 명창은 1910년 음력 6월 26일 마산에서 태어나 1986년 음력 6월 26일 서울 연신내 병원에서 별세했는데 아무래도 딸에게 배려하여서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1년에 1번만 찾아오라고 탄생일과 임종일을 같은 날로 맞춘 듯하다고 오비취 명창 딸 박옥희는 말한다.
1930년대~1940년대 초반 오비취 명창과 딸 박옥희는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43번지에서 국악인 방금선과 한 집에서 살았다. 광복 후에는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145번지에서 오비취 명창과 딸 박옥희가 살았는데 그 옆집에는 국악인 이생강 명인이 거주하였다.
1995년에 박옥희는 국악음반박물관에 오비취 명창 사진을 여러장 복사 제공한 바 있는데 1950년경 부산에서 촬영된 오비취 명창 흑백사진을 그 후 추가로 찾아서 2017년 7월 6일 복사 제공하였다. 이 사진은 오른쪽부터 차례로 오비취, 오비취 큰이모, 국악인 김봉선(오비취 큰이모 손녀딸)이다.(2017년 7월 6일 13:40~16:00 서울 가락동 음식점에서 오비취 명창 딸 박옥희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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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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