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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83-2호 ‘이리 향제 줄풍류’ 명예보유자 김규수 명인께서 2017년 2월 11일 오전 4시 20분 노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94세.
김규수 명인은 1924년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소산리에서 태어나 전석동(가야금), 김병두(거문고), 강낙승(이리 향제 줄풍류) 명인에게 국악을 배우고 1971년 이리율림계 참여, 1972년 이리정악회 창립회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인은 1985년 이리 향제 줄풍류 발표 공연, l986년 전북도립국악원 개원 기념 초청 공연, 1987년 이리 시민의 날 행사 초청 공연, 1988년 문화공보부 주관 지방 순회 공연을 하였고 1989년 8월 31일에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으며 2003년 2월 25일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83-2호 이리 향제 줄풍류 거문고 예능보유자로, 2014년 명예보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빈소는 경기도 군포시 용호1로 2번길 용호성당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17년 2월 13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주산면 소산 선영, 유족으로는 슬하 3남 3녀가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국악음반박물관)
* 상기 사진
2011년 11월 1일 서울시 성북구 이문동 삼익아파트 이리 향제 줄풍류 인간문화재 김규수 명인 자택 모습.
2011년 12월 4일 18:00~19:30 국악FM방송 '소리의 힘, 명인명창 100' 프로그램(방송 진행:노재명) 이리 향제 줄풍류 인간문화재 김규수 명인 편 방송의 현장 취재 장면.
김규수 명인(우측)과 국악음반박물관장 노재명 대담 방송 장면.
김규수 명인 가야금 독주 영산회상 <타령>(전석동 사사) 장면.
김규수 명인 거문고 독주 영산회상 <타령>(김병두 사사) 모습.
김규수 명인 방안, 김규수 명인 사용 거문고(최근 큰 것과 예전 부안에서 처음 배울 때 쓴 작은 것)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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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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