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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 탈춤’ 명예보유자 김실자(金實子) 명인이 2015년 12월 11일 오후 2시 30분에 노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88세.
고인은 1928년에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오인관, 양소운 명인에게서 강령 탈춤 전과장을 사사하고 국내외 공연에 참여하였습니다. 1980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82년 6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 탈춤’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세부 예능:둘째양반, 마부) 그리고 2013년 3월 12일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 탈춤’ 명예보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빈소는 인천 사랑병원 장례식장 1호실(인천 남구 미추홀대로 726, 032-441-0404)이며 발인은 2015년 12월 13일 09:00,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인천 부평구 평온로 61), 연락처는 강령탈춤보존회(02-556-2335), 유족은 슬하에 1남이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국악음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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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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