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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안성 남사당놀이 예능보유자 김기복 명인께서 2015년 8월 20일 노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87세.
고인은 1929년 경기도 안성군 보개면 돌모루에서 태어나 이원보 명인 문하에서 풍물굿을 사사했습니다. 1982년 안성 남사당 풍물놀이 보존회 결성, 1988년 전라도 예술제 전국농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1989년 제3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1998년 9월 21일 안성 남사당놀이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으며 2011년 5월 14일 19:30~21:00 국악FM방송 ‘소리의 힘, 명인명창 100’ 안성 남사당놀이 인간문화재 김기복 명인 편(진행:노재명)에 출연하셨습니다.
빈소는 안성시 안성요셉병원 성혜원 장례식장, 발인은 2015년 8월 22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국악음반박물관)
* 상기 사진: 2011년 5월 9일 안성 남사당놀이 인간문화재 김기복 명인 자택 모습.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남풍리 풍정마을 978번지.
국악방송 '소리의 힘, 명인명창 100' 프로그램(방송 진행:노재명) 안성 남사당놀이 인간문화재 김기복 명인 현장취재 장면.
현장에서 받은 김기복 명인 손도장과 친필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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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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