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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 이매방 명인께서 2015년 8월 7일 오전 9시 15분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90세.
고인(본명:이규태)은 1926년 전라남도 목포시 양동에서 태어나 조부 이대조, 박영구, 이창조 문하에서 전통춤을 사사했습니다.
1987년 7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으며 1990년 10월 10일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습니다.
1935년 만주 대련 정포소학교 입학, 1941년 임방울 명인명창대회 공연(승무), 1943년 목포공업학교 건축과 졸업, 1955년 이매방 무용발표회(광주극장), 1984년 옥관문화훈장 수상, 1988년 서울올림픽게임 문화예술축전 공연 참가, 1998년 아비뇽페스티벌 참가, 1988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수상, 1999년 춤인생 65주년 기념 대공연(국립극장 대극장), 2011년 제12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공로상 수상, 2011년 6월 18일 19:30~21:00 국악FM방송 ‘소리의 힘, 명인명창 100’ 전통춤 명인 이매방 편(진행:노재명)에 출연하셨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명자(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제27호 승무 전수교육조교)씨, 딸 현주(이매방춤 이수자)씨, 사위 이석열(이매방아트댄스컴퍼니 대표)씨가 있습니다.
장례는 한국무용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전화 02-3410-3151~3), 발인은 2015년 8월 10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가족공원묘지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국악음반박물관)
* 상기 사진: 국악음반박물관 촬영.
2011년 6월 14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이매방 명인 자택겸 전수소 모습.
국악방송 '소리의 힘, 명인명창 100' 프로그램(방송 진행:노재명, 2011년 6월 18일 19:30~21:00 방송) 전통춤 인간문화재 이매방 명인 현장취재 장면.
이매방 명인 <승무> 북가락 연주와 남도민요 <육자배기> 장면, 손도장과 친필사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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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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