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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당시 화제가 되자 급조로 계획되었다가 무산된 김소희 명창 기념관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1995년 판소리 대명창이 타계하자 전 언론에서 대서특필하였고 국립국악기관이 그 명창 기념관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시간이 흘러 그 명창은 차츰 잊혀졌고 기념관 건립도 없던 일이 되었다.
그 명창이 여생을 보낸 집은 그 사이 팔려 현재 음식점이 되었다.
* 상기 사진 설명: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
판소리 인간문화재 김소희 명창 모습.
1992년 8월 13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김소희 명창 자택에서 노재명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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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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