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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9호 김천 징장 예능보유자 김일웅 명장이 폐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시다가 2012년 5월 21일 오전 5시 45분경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74세.
김일웅 명인은 1986년 12월 11일에 '김천 징장' 인간문화재로 인정받았으며 징, 꽹과리, 놋그릇 등의 대장간 방짜 분야의 명장으로 활동하셨습니다.
빈소는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발인은 2012년 5월 23일 오전 8시, 장지는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 선산, 연락처는 054-432-4240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국악음반박물관)
* 상기 사진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 1774-17 김천고려방짜유기(김천징장 농악기) 대장간 장면.
방짜 국악기 제작 인간문화재 김일웅 명장, 대장간 모습. 2010년 10월 28일 국악음반박물관 촬영.
김일웅 명장이 국악음반박물관에 증정하신 1950년대에 만든 방짜 징·꽹과리.
방짜 국악기 제작 인간문화재 김일웅 명장의 신비한 두 손.
5대째 대장간 가업을 이은 김일웅 명장의 손은 일반인 손의 두배, 청년 때는 이보다 더 크셨다고 합니다.
당대 방짜 국악기 제작의 최고봉, 12세부터 62년간 외길 인생.
2010년 10월 28일 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 1774-17 김천고려방짜유기(농악기) 대장간에서 김일웅 명장과 노재명 국악음반박물관장 대담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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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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