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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사진 설명: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
1960년대 후반 북청 사자놀음 인간문화재 변영호 명인 모습.
* 북청 사자놀음 인간문화재 변영호(글/국악음반박물관장 노재명)
변영호(邊永鎬) 1907∼1996년. 함경남도 북청 출신. 원적은 함경남도 북청군 신북청면 안곡리이고 월남하여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살았다.
어린시절 한문 수학, 북청 대성중학교 졸업. 퉁소 연주 명인, 사자 제작 명인.
유년기에 북청 사자놀음을 보고 자랐으며 17세 때 퉁소를 연주하며 북청 사자놀음에 적극 가담하게 되었다. 그후 사자춤 연희, 사자 제작도 익혔다.
1961~1986년 21회에 걸쳐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였고 197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 사자놀음 퉁소 악사 예능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본업은 상업이다. 1972년 제1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공로상, 1974년 제1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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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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