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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 예인 김정림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부모님 유랑단체 포장극장에서 성장했다.
국악이 좋아 교사 생활 접고 청춘을 바쳤다.
강화도·제주도 해변 합숙 국악공부, 피나는 수련의 국악 특공 단체에서 살아남은 젊은 예인~
비장한 눈빛, 날아다니는 풍물굿, 판소리·씻김굿·구음·민요·가요 등 넘나드는 재능.. 김정림!
[김정림 약력] 2011년 9월 28일 김정림→국악음반박물관 제공 이력서
1974년 12월 20일 출생.
유랑단체 출신의 부모님으로 인해 포장극장에서 나고 자람.
취학과 동시에 외가인 대구에서 학교 생활,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함.
대학 시절 풍물과 탈춤을 접한 이후, 우연한 기회에 채상 소고 명인 김운태 선생님을 만나 교직을 접고 강화도 합숙 생활을 하며 학습을 하게 됨.(2003년)
순천 ‘소리골 남도’라는 단체 활동을 하였고 현 제주 노리안 ‘마로’ 단원으로 활동 중.
주운숙, 정선화, 윤진철 명창께 판소리 춘향가, 수궁가, 심청가 일부 사사.
박성훈 선생님 등에게 진도 씻김굿 사사.
서편제 보성 판소리대회, 구례 송만갑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
연해주 ‘8.15 다민족 평화 페스티벌’ 마차례예술단 공연.
국제정당회의 ICAPP 캄보디아 공연.
월 정기 공연 ‘허튼굿’(제주문예회관 소극장) 등 공연.
* 상기 사진 설명: 국악음반박물관 소장 사진자료.
2011년 9월 2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897-6 세종빌딩 B1 국악악단 '풍류' 공간에서 열린 '풍류' 악단 상설 공연, 노재명의 풍류마실 공연 장면. 해설:노재명.
김정림(주무ㆍ꽹과리) 김윤희(조무) 조성환(피리) 한은솔(대금) 최세정(가야금) 김윤정(거문고) 서상금(징) 홍진경(아쟁) 이상미(장고) 진도 씻김굿 공연 모습.
김윤희(춤) 김정림(구음) 조성환(피리·태평소) 한은솔(대금) 최세정(가야금) 김윤정(거문고) 서상금(징) 홍진경(아쟁) 이상미(장고) 전통춤 <살풀이춤>(굿거리), <소고춤>(자진모리)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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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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