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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명창 이동백 관련 문헌기록<2>
수집·정리/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 관장)
본 자료는 문헌자료 순번, 해제, 출처, 글 제목 순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원문 기록 그대로 옮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띄어쓰기만 요즘에 맞게 수정을 하였고 원문 내용 중 해독이 잘 안되는 부분은 필자가 보이는 그대로 옮기고 그 글자 밑에 줄을 그어 표시해 놓거나 빈공간(○ 표시 부분)으로 남겨 놓았다.
[문헌자료 2] 국창가수의 고금록(1930년 11월 23~28일 [매일신보] 총 4회 연재)
본 자료는 ‘국창가수의 고금록’ 연재 기사 중 이동백 관련 내용만 일부 발췌하여 옮겨 놓은 것이다.
이 문헌 기록은 이동백이 김정근의 제자라는 것, 김성옥-김정근-김창룡 일가의 면모, 진양조와 <범피중류>의 탄생 내력, 이동백을 비롯한 조선음률협회 주창자 명단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귀중하다.
1930년 11월 23일자 [매일신보]
寒燈夜話 노래 뒤에 숨은 설음(一) 禮樂에서 立身한 그들이 淪落의 구렁에 들기까지
國唱歌手의 古今錄-金昌煥
※ 이동백 관련 내용이 없다. 김창환 사진 수록.
1930년 11월 24~25일자 [매일신보]
寒燈夜話 노래 뒤에 숨은 설음(二) 國唱歌手의 古今錄
※ 이동백 편이 실려있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이 기간에 해당되는 [매일신보]가 소실돼 영인본에서 이 신문기사를 찾을 수 없었다. 이동백 사진이 수록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30년 11월 26일자 [매일신보]
寒燈夜話 노래 뒤에 숨은 설음(三) 朝鮮 音律과 歌手의 惰落은 社會의 冷情이 最大한 原因
國唱歌手의 古今錄-金昌龍
※ 상기 내용은 김창룡 증언을 위주로 발췌한 것이다. 이 앞부분에는 당시 조선 사람들의 서양음악 맹종, 우리음악 천시 풍조에 대한 얘기가 실려있다.
1930년 11월 28일자 [매일신보]
寒燈夜話 노래 뒤에 숨은 설음(四) 우리의 자랑인 朝鮮의 音律은 果然 다시 復興될 수 잇는가?
國唱歌手의 古今錄-宋萬甲
※ 상기 본문 가운데 ‘한번 보아서 혹은 조선을 대표할 만한 국창(國唱)이나 장래에 대성(大成)할 여지가 잇는’은 ‘한번 보아서 조선을 대표할 만한 국창(國唱)이나 혹은 장래에 대성(大成)할 여지가 잇는’의 오류이다. 송만갑 사진 수록.
* 상기 사진 설명: 판소리 명창 이동백 연구서(국악음반박물관장 노재명 외 집필),
이는 2003년 3월 '판소리 명창 이동백 전시회' 기념으로 제작된 책자.
전시자료/녹음/원고 제공:국악음반박물관, 전시장소:국악박물관, 음반/책자 제조:국립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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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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