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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이보형 조사·집필의 『판소리 流派』(서울: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1992) 144~145쪽에 실린 글입니다.
원문의 한자는 한글로 변환하였고 오자를 수정하였습니다. 컴퓨터 입력/교정/편집:국악음반박물관(http://www.hearkorea.com)
판소리 명창 박정자(朴靖子)
현장 조사·대담 정리/이보형(국악음반박물관 판소리연구회 고문, 한국고음반연구회장)
본명:박정자(朴靖子)
생년월일:1941년 11월 5일(임오생, 여)
본적:광주시 북구 북동 584
출생지:광주시 북구 북동 584
박정자는 13세 때 광주에서 정광수에게 단가와 도막소리를 배운 적이 있다고 한다. 14세 때에는 광주에서 공대일에게 1년간 심청가를 배웠다고 한다. 16세 때에는 전남 보성에 찾아가 정응민에게 심청가를 배웠다 한다.
17세 때에는 전북 전주에서 김동준에게 춘향가 중 이별가를 배웠다고 한다. 19세 때에는 전남 여수에서 박봉술에게 2년간 적벽가를 배웠다 한다.
그 뒤 공연 활동을 벌이다가 40세 때부터는 10여년간 광주에 국악학원을 설립하여 후진양성에 임하였다고 한다. 1990년 3월에 남도국악단에 입단하여 지금까지 재직 중이다. 1990년 7월에 성창순에게 공부를 착수하였으나 몸이 아파서 잠시 중단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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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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