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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이보형 조사·집필의 『판소리 流派』(서울: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1992) 104~105쪽에 실린 글입니다.
원문의 한자는 한글로 변환하였고 오자를 수정하였습니다. 컴퓨터 입력/교정/편집:국악음반박물관(http://www.hearkorea.com)
판소리 명창 최해윤(崔海潤)
현장 조사·대담 정리/이보형(국악음반박물관 판소리연구회 고문, 한국고음반연구회장)
본명:최명임(崔命任)
생년월일:1942년 8월 28일(신사생, 여)
현주소:대전시 중구 선화1동 920
본적:경기도 광명시
출생지:광주시 서구
최명임은 판소리인이다. 최명임은 14세 때 전남 보성에서 정응민에게 3년간 춘향가 사랑가부터 이별가까지, 그리고 기생점고와 심청가를 배웠다고 한다.
16세 때에는 광주에서 정광수에게 심청가 중 곽씨부인 유언에서 집이라고 찾아오니를 배웠다고 한다. 20세 때에는 광주에서 오천수에게 춘향가 초앞부터 천자풀이까지를 배웠다고 한다.
최명임은 한편 무용을 배웠는데 17세 때부터 23세 때까지 광주에서 한진옥에게 승무, 살풀이를 배웠다고 한다.
24세 때부터 서울 및 대전에서 가정에 은거하였는데(1984년) 4년 전부터 판소리 활동을 재개하였고 대전에서 조공례에게 수궁가를 배워 지금 여봐라 주부야에서부터 동작대까지 배웠다고 한다. 본 조사에서 녹음한 것은 수궁가의 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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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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