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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2006년 3월 31일 16:30~17:00시 노재명이 이은하 명창을 인터뷰하고
2006년 4월 1일 국악음반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 http://hearkorea.com 명인실에 정리, 게재한 것.
판소리 명창 이은하
글/노재명(국악음반박물관장)
이은하(본명:이순자) 명창은 1952년 음력 11월 7일 전남 광주시 동명2동 207번지에서 태어났다.
1963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5년간 전남 광주의 전남예술국악원에서 정광수에게
단가 <강상풍월>, <어화청춘>, 판소리 춘향가와 흥보가 토막소리를 배웠다.
그리고 1968년부터 3년간 한애순에게 단가 <백발가>, <적벽부>, 판소리 심청가를 사사했다.
또 1985년부터 지금까지 성창순에게 단가 <호남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를 익혔다.
1989년 신라문화제 최우수상, 1993년 전주대사습 명창부 차상, 1995년 남원 춘향제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997년 3월 1일 광주시립국극단 위촉, 같은해 5월 광주시립국극단의 창극 '춘향전' 공연시 도창,
1999년 10월에는 광주시립국극단의 창극 '쑥대머리' 공연시 도창을, 그리고 2002년 광주시립국극단의 창극 '현해탄에 핀 매화' 공연시 도창을 맡았다.
현재 이은하 명창은 광주시 북구 오치2동에서 살고 있으며 인간문화재 성창순 보유 심청가에 대한 전수조교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광주시 국악협회 이사, 광주시립국극단 지도위원이다.
이은하 명창의 첫 음반은 2005년 7월경 곡성 심청마을과 태환사에서 촬영, 녹화한 심청가 기록물(2DVD, 2005년 방송, 음반 제작)로서
이는 전남 광주 KBC 창사 10주년 특별기획 HD로 제작된 것이다. 이 음반은 비매품 한정판으로 제작되었고 여기에서 고수는 추정남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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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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