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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이보형 조사·집필의 『판소리 流派』(서울:문화재관리국 문화재연구소, 1992) 67~68쪽에 실린 글입니다.
원문의 한자는 한글로 변환하였고 오자를 수정하였습니다. 컴퓨터 입력/교정/편집:국악음반박물관(http://www.hearkorea.com)
판소리 명창 윤석기
현장 조사·대담 정리/이보형(국악음반박물관 판소리연구회 고문, 한국고음반연구회장)
본명:윤석기(尹錫基)
생년월일:1932년 3월 19일(기사생, 남)
현주소:서울시 도봉구 미아5동 450-8
본적:서울시 동작구 노량진1동 58-39
출생지:전북 정읍군 감곡면 대신리
윤석기는 창극인이다. 윤석기는 20여세 때 정읍국악원에서 공대일에게 1년간 흥보가, 심청가를 배웠다 한다.
1961년에 속칭 김연수 단체인 우리국악단에 입단하여 창극 활동을 하는 한편 틈틈이 김연수에게 수궁가를 배웠다 한다.
1964년 12월에는 박록주가 이끄는 국극사에 입단하여 창극 활동을 하였다 한다.
이 단체는 박록주, 이용배, 박춘홍 등 창극인과 순수 연극인들로 구성되었는데 단장은 박록주 동생 박만호이었다 한다.
윤석기는 1967년 10월 홍갑수가 이끄는 대한국악단에 입단하여 창극 활동을 벌인 것을 비롯하여 많은 단체를 수행하였는데 그 동안에 순천에서 박봉술에게 적벽가를 잠깐 배우기도 했다 한다.
1977년 8월부터 전주에서 개인 사업을 하며 틈틈이 판소리나 창극 공연에 출연하였고 1979년에는 서울에서 개인 사업을 하며 공연에 가끔씩 참가하였다고 한다.
윤석기는 1982년 1월에 국립창극단에 입단하여 지금까지 창극 활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국립창극단 단체 수업으로 박봉술에게 적벽가, 성우향에게 춘향가, 정광수에게 수궁가를 배웠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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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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