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9년 11월 20일 덕성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기록관리> 과목 수강생들이 국악음반박물관에 문의 인터뷰를 요청해 와서 2019년 11월 21일 이렇게 답변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답변 드립니다.
1. MICART-0033와 같은 소장관리번호는 어떻게 부여 하시나요?
‘MI’의 뜻과 '-' 뒤의 숫자 부여 기준이 궁금합니다.
→ MI는 국악 '명인'의 약자로 부여한 것입니다.
'-' 뒤의 숫자 부여 기준은 자료가 구해지는 순서대로 관리번호를 부여해 목록 정리, DB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매체별, 유형별 기록 관리 외의 관리 방법은 따로 존재하나요?
→ 오프라인에서는 무조건 매체별로 분류하여 관리번호 순으로 각 매체별 자료를 각 자료실에 꽂아 놓고 관리합니다.
3. 유튜브에 업로드 하는 영상 외에 실물 음반 혹은 비디오 테이프 등의 자료는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 그 관리 방법이 궁금합니다.
→ 매체별로 각 자료실에 보관하고 모든 자료들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나 하나 디지털 파일로 복사해 나가면서 디지털 복사본 파일도 목록 정리와 DB 작업을 진행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4. 수집하는 자료의 선정 혹은 평가 기준은 무엇인가요?
→ 국악과 관련된 음반, 문헌, 공연 인쇄물, 악기, 사진, 소품 등 모든 것을 수집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인접 학문인 세계민속음악, 한국대중음악도 일부 수집하여 함께 연구하고 있습니다.
선정, 평가 기준은 음악사적인 중요도, 희소성, 전승이 끊어진 음악이 담겨있는 자료, 미래 한국 음악을 창조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우선적으로 수집하고 있습니다.
5. 폐기되는 자료도 있나요?
→ 폐기되는 자료는 없으며 동일한 자료가 여러개 중복되어 소장된 경우 관련 기관, 학자들에게 증정한 사례는 여러 차례 있습니다.
답변을 이상 마칩니다. 모쪼록 뜻하신 바 모두 잘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11월 21일 국악음반박물관 드림.
|
| 2019-12-22 |
|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