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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시티라이프 2001.6.28]
음악계 소식-국악음반박물관 개관
7월 7일 경기도 양평군에 국악음반박물관이 개관한다.
대지 300평에 1, 2층 연건평 120평 규모이며 노재명 씨가
16년간 수집한 국악 관련 자료를 모아 전시하게 된다.
개관일에는 오후 5시부터 기념행사가 있다. 지난해 국내 출간한
`국악음반사전’시리즈 1~2집에 이은 3집 '한국민속기악 음반사전' 출판기념회,
판소리 3명창 특별공연 실황음반 제작발표회,
강순영의 가야금 산조와 박홍남의 판소리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20세기 국악 100년 자료전시회' 에서는 100점의 희귀자료도 볼 수 있고
한쪽면에만 녹음을 시킨 '쪽판' 과 기생들이 연주하던 악기와 사진 등이 전시된다.
또한 국악 음반도 제작하고 국악감상실도 마련할 예정이다.
노씨는 이와는 별도로 '사이버국악박물관(http://hearkorea.com)' 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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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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