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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MC-1499 소리의 힘, 명인명창 100(남원 풍물굿 명인 류명철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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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반박물관 소장 관리번호 MIMC-1499
2011.5.21.19:30~21:00.국악FM방송 ‘소리의 힘, 명인명창 100’ 남원 풍물굿 명인 류명철 편(진행:노재명)
* 이 방송 편집에서 잘린 중요 부분 여기 기록으로 남기다:
류명철 명인은 18세 때 자택에서 두 달 동안 같은 고향 사람인 남원 금지면 상귀리의 판소리 광대 김기섭 옹(당시 60대)에게 남원 풍물굿 고사소리를 사사했다.
일류 상쇠가 되려면 고사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류명철 명인의 모친이 권유하고 뒷바라지를 해 주었고 류명철 명인의 작은아버지가 김기섭 옹을 데리고 와서 소개해 준 것이다.
이 방송시 류명철 명인이 부른 고사소리들이 바로 김기섭 옹 문하에서 배운 것이다.
상기 방송 다음날인 2011년 5월 22일 낮 류명철 명인이 김기섭 옹에 대한 얘기가 방송에 안나온 게 아쉽다며 노재명에게 전화를 하였고 노재명에게 더 자세히 얘기해 주기 위해 2011년 5월 22일 오전 상귀리 동네 고령의 원로들한테 질문하여 들은 바에 의하면 김기섭 옹의 부친과 여동생들도 판소리 명창으로 활동했다 한다. 이 김기섭 옹과 여동생들이 동편제 판소리 명창 김정문과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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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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