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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국악음반박물관장 노재명 저서 [명창의 증언과 자료를 통해본 판소리 참모습](서울:나라음악큰잔치 추진위원회, 2006년) 358쪽에 실린 글의 초고입니다.
○ 원각사 : 1902년 협률사(協律司)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던 건물이 1906년 문을 닫고 한동안 다른 용도로 사용되다가 1908년 박정동·김상천·이인직이 대여하고 내부를 수리하여 만든 극장이 원각사이다.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 자리에 있었던 사설 공연장이다. 여기에서 명창 김창환, 이동백 등이 공연 활동을 하였는데 1914년 화재로 소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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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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