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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음반박물관 소장 문헌자료 관리번호 MIBOOK-1869
성우향의 정응민제 보성소리 [심청가 후반부] 학습책 복사본(1955년)
‘세 을미 졍월일 셩우향 녀사 증’이라 쓰여진 이 성우향 심청가 후반부 학습본(1955년)에는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데>～끝 사설을 총 29면(이중 2면 낙장)에 걸쳐 만년필로 기록하였다. 성우향의 증언에 의하면 이 심청가 학습본 역시 성우향이 정응민 문하에서 판소리를 학습할 당시 위계향이 옆에 앉아 소리를 듣고 받아 적어 정리해 준 것이라 한다. 이 학습본에는 위계향이 아닌 다른 이들의 글씨로 적힌 심청가 사설 종이들이 끼워져 있다.(총 21면, <허허 저것이 금이냐>·<그때의 심봉사는 모진 목숨이 죽지도 않고>·<이때는 어느 땐고 오뉴월 삼복성염이라>～끝 사설 수록)
이 성우향 심청가 후반부 학습본(1955년) 복사본은 성우향 소장 원본을 1998년 10월 1일 노재명이 복사한 것이다.(국악음반박물관장 노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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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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